인천 부평갑, 새누리 정유섭 우세…이성만, 문병호 뒤 쫓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4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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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여론조사, 정유섭 29.1%·이성만 19.8%·문병호 18.3%
△ [그래픽] 선거_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총선 대선

(서울=포커스뉴스) 인천 부평갑에서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은 그 뒤를 쫓아 접전을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 부평갑 후보 지지율은 정유섭 후보, 이성만 후보, 문병호 의원, 조진형 후보 순으로 조사됐다.

정유섭 후보(29.1%), 이성만 후보(19.8%), 문병호 의원(18.3%), 조진형 후보(6.9%) 순이다.

앞서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1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문병호 의원이 지지율 17.6%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성만 후보 17.0%, 정유섭 후보 16.5%, 조진형 후보가 5.1%를 기록하면서 뒤를 쫓았다.

이번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1~2일 인천 부평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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