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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4·13총선을 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과 새누리당 송태영 후보가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후보 지지율에서 도종환 의원이 32.4%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송태영 후보가 29.9%, 무소속 김준환 후보가 6.6%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정수창 후보 지지율은 5.1%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율도 도종환 의원이 가장 높았다. 도종환 의원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36.9%, 송태영 후보는 32.2%다.
앞서 CJB 청주방송과 청주·충주MBC가 3월 26~27일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한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역시 도종환 의원(23.9%)과 송태영 후보(21.3%)는 접전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2일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25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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