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주연 '태양의 후예' 콘텐츠파워지수 5주째 1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4 1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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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CJ E&M 집계 CPI…'태양의 후예' 5주 연속 1위
△ 포즈 취하는 송혜교와 송중기

(서울=포커스뉴스) '태양의 후예'가 한 주간 시청자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4일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3월 넷째 주(3월 21일~27일) 집계에 따르면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 3사와 CJ E&M 7개 채널 프라임 시간대의 드라마, 연예, 음악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국내 포털 사이트, SNS 등을 통해 뉴스 구독자 수, 검색자 수, 버즈량을 분석해 산출한다.

'태양의 후예'는 330.3점으로 5주 연속 CPI 통합지수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가상의 장소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주연을 맡았다.

2위로는 Mnet '프로듀스 101'가 233.3점, 3위에는 SBS '육룡이 나르샤'가 232.7점을 각각 기록했다.(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2TV 공사창립특별기획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송혜교(왼쪽)와 송중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2.22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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