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첫 공공 임대아파트 '북천안자이에뜨' 5월 입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5 0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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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난해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화제를 모았던 GS건설의 ‘자이에뜨’ 두 곳이 내달 잇달아 입주를 시작한다.

GS건설은 지난해 공급한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전용 43~84㎡ 1348가구로 구성된 ‘북천안자이에뜨’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전용 59~84㎡ 468 가구로 구성된 ‘반월자이에뜨’가 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집주인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두 단지는 5년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지난해 6월과 8월에 각각 보증금 3000만~1억9000만원, 월 임대료 10만~35만원과 Δ임대료 5% 범위 내 인상(매 1년) Δ최장 5년 거주 가능 Δ분양전환 시 우선권(무주택자) 등의 조건으로 임대 분양을 실시한 바 있다.

GS건설은 첫 공공임대사업인 반월, 북천안자이에뜨 2개 단지 임대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입주 후에는 주택관리회사인 이지빌에게 아파트 임대관리를 위탁할 계획이다.북천안자이에뜨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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