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을, 새누리 이재선 오차범위 밖 '선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5 11:12:17
  • -
  • +
  • 인쇄
2~4일 여론조사…이재선 40.3% vs 박범계 24.6% vs 이동규 10%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대전 서을에서 새누리당 이재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충청한길리서치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 서을 후보 지지율은 이재선 후보 40.3%,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24.6%, 국민의당 이동규 후보 10% 순이다. 이어 정의당 김윤기 후보가 지지율 8.3%를 기록했다.

이재선 후보와 박범계 의원의 지지율 격차는 15.7%p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이재선 후보와 박범계 의원의 격차는 다소 줄어들었다. 이재선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41.5% 박범계 의원은 29.6%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1.9%다.

대전 서을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선두를 달렸다. 새누리당 38.7%, 더민주 21.0%, 국민의당 15.0%, 정의당 5.0% 순이다.

앞서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3월 31일 발표한 결과에서 박범계 의원은 지지율 35.6%로 이재선 후보 지지율 30%를 앞섰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6%p였다. 이어 이동규 후보와 정윤기 후보가 각각 지지율 6.1%와 2.4%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앞섰다. 새누리당 33.3%, 더민주 27.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4일 대전 서을 선거구 거주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자동응답전화·스마트폰 앱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31일 조선일보는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9일 하루동안 대전 서을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더민주 박범계 후보의 지지율은 35.6%, 새누리당 이재선 후보의 지지율은 30.0%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이동규 후보와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각각 6.1%, 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016.03.31 조숙빈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