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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 선거전이 한창인 가운데 대구 북갑에서는 정태옥 새누리당 후보가 현역 의원인 권은희 무소속 후보에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과 T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 리서치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태옥 후보가 52.3%를 기록해 권은희 후보(27.6%)와 24.7%p차를 보이고 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정태옥 후보가 61.2%로 권은희 후보 23.3%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61.5%, 국민의당 10%, 더불어민주당 7.5%, 정의당 4.8% 순으로 높았다.
앞서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2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정태옥 새누리당 후보가 49.9%로 21.4%인 권은희 의원을 압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3일 대구 북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776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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