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을 새누리 오신환, 더민주 정태호에 '오차범위' 우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5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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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론조사…오신환 35.9% vs 정태호 29.2% vs 이행자 19.3%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서울 관악을에서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이 오차범위 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관악을 후보 지지율은 오신환 의원 35.9%,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 29.2%, 국민의당 이행자 후보 19.3% 순으로 집계됐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층 지지율의 경우, 오신환 의원이 35.1%, 정태호 후보가 32.8%로 나타났다. 이행자 후보는 18.8%다.

당선 가능성은 오신환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오신환 의원은 절반에 가까운 49.5%를 기록했다. 정태호 후보와 이행자 후보는 각각 25.6%와 10.0%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2~4일 서울 관악을 선거구 거주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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