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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경기 수원갑에서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후보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박종희 후보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수원갑 후보지지도는 더민주 이찬열 후보(38.9%),새누리당 박종희 후보(32.0%), 국민의당 김재귀 후보(10.3%) 순이다.
이찬열 의원 , 박종희 후보 간 격차는 6.9%p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이찬열 의원과 박종희 후보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찬열 의원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42.2%, 박종희 후보는 33.7%다.
앞서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서 이찬열 의원은 지지율 39.7%로 박종희 후보 지지율 34%보다 앞섰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이찬열 의원과 박종희 후보는 더 박빙을 보였다. 이찬열 의원 35.7%, 박종희 후보 33.2%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5%p에 그쳤다.
이번 YTN 여론조사는 2~4일 경기 수원갑 선거구 거주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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