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을 더민주 최형재, 새누리 정운천에 13.1% 앞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5 1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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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YTN 여론조사…정운천 25.7% vs 최형재 38.8% vs 장세환 17.3%
△ [그래픽] 4.13총선 전북 전주을 여론조사 결과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8일 남은 가운데 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 전주을 후보지지도는 더민주 최형재(38.8%), 새누리당 정운천(25.7%),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17.3%) 순이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최형재 후보가 42.3%로 정운천 후보(22.7%)와의 격차를 더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9%, 국민의당 26.9%, 새누리당 12.4%, 정의당 9.3% 순으로 높았다.

앞서 전북매일신문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7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0%로 27.3%의 정운천 후보에 우세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2~4일 전북 전주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31일 조선일보는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9일 하루동안 전북 전주을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더민주 최형재 후보의 지지율은 28.2%,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의 지지율은 25.0%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는 20.7%의 지지율을 보였다. 2016.03.31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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