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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국회_ 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까지 7일 남은 가운데 안산 단원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박순자 후보가 야권 후보들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한겨레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산 단원을에서 박순자 후보의 지지율은 34.5%로 집계됐다.
국민의당 부좌현 후보보다 12.5%p 앞선 수치다. 부좌현 후보의 지지율은 22.0%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손창완 후보가 지지율 19.7%, 정의당 이재용 후보가 지지율 4.7%를 기록했다.
야권단일화를 가정, 부좌현 후보와 손창완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41.7%로 박순자 후보를 앞선다. 그러나 단일화 방식을 두고 두 야권 후보 간 입장 차이가 커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 한겨레 여론조사는 3~4일 안산 단원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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