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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선거_더민주 국민의당 여론조사 투표율,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이 7일 남은 가운데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의원과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 더민주 김영록 의원은 35.5% 지지율을 확보해, 34.7%를 기록한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에 0.8%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 2.2%,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 2.1%로 집계됐다.
하지만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지지층의 지지율에선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가 38.2%로 더민주 김영록 의원(37.9%)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정당지지도 또한 국민의당이 36.7%를 기록해 더민주(31.0%)에 5.7%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혼전양상을 띄고 있다.
다만 당선가능성에서는 김영록 의원이 36.7%를 기록해 윤영일 후보(24.1%)를 크게 앞섰다. 새누리 명욱재 후보(2.1%),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0.7%)가 뒤를 이었고, '모름·밝힐 수 없음'은 35.8%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4~5일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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