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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0세기 거장 앙리 뒤티유(Henri Dutilleux, 1916~201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피아니스트 임수연이 그의 피아노곡 전곡을 연주한다.
주한프랑스문화원은 '한·불 상호교류의 해 2015-2016'을 맞이해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페리지홀에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앙리 뒤티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음악 특유의 아름다운 음향으로 가득한 세 개의 프렐류드, 순수한 서정성이 넘치는 '물결치는대로', 20세기 피아노곡 중 명곡으로 손꼽히는 소나타 등을 영상과 동반되는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뒤티유의 모교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 피아니스트 임수연은 월간음악 콩쿠르,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d'Eurorégion 1위, KBS교향악단 협연자콩쿠르 우승 등을 수상했다.피아니스트 임수연.<사진제공=주한프랑스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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