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을 김윤기, 박범계에 "기억에 보탬되고자 자료 보내드린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6 22: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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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CMB 토론회, 수직증축 리모델링 토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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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전 서을에 출마한 김윤기 정의당 후보는 6일 "18대 국회에서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위험성을 당시 김진애 의원이 말했다고 했지만 '그런 적 없다' 하시기에 기억에 보탬이 되고자 자료를 찾아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김윤기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후 토론회에서 수직증축 리모델링과 관련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토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윤기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도 박 후보의 공약 중 염려하던 부분이어서 논평도 냈다"며 "작은 정당의 후보이다 보니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해 접하지 못했던 모양"이라고 했다.

김윤기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제시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 당시 여야 대부분 의원들은 수직증축 허용을 주장했지만 김진애 민주당 의원은 구조안전성 문제를 들어 반대했다.

또 국토부도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을 통한 가구 수 증가를 구조안전성, 재건축과 형평성, 도시·주거환경에의 영향 등을 들어 반대했다.

김윤기 후보는 이와 관련해 "돈보다 사람입니다. 돈보다 국민의 안전"이라며 "소수의 건설사들 배를 불리고 우리 사회 전체의 위험을 높이는 일은 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출처=김윤기 정의당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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