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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의하는 김진태 의원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7일, 강원 춘천에 출마한 김진태 새누리당 후보가 과반의 지지율로 경쟁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춘천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승리한 이후 19대까지 여당 후보다 당선된 지역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가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경우 새누리당이 4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강원일보와 춘천KBS,춘천MBC,G1강원민방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진태 후보가 과반인 50.4%를 기록하면서 허영 후보(28.1%)와 강선경 정의당 후보(2.8%)를 압도했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진태 후보는 70.0%, 허영 후보는 12.5%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아 허영 후보의 역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3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진태 후보는 51.1%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허영 후보(24.8%)에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3~4일 춘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5.10.07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는 지지율 51.1%,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는24.8%를 기록했다. 2016.03.31 이인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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