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나-정선아, 뮤지컬 ‘위키드’ 기대되는 재연 캐스팅 여배우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7 09:38:47
  • -
  • +
  • 인쇄
스테이지톡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의 지지로 박혜나-정선아 1, 2위 차지
△ page.jpg


(서울=포커스뉴스) 뮤지컬 ‘위키드’ 박혜나, 정선아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선정됐다.

공연전문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 홈페이지에서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같은 배역으로 다시 돌아온 배우 중 가장 기대되는 배우’ 설문조사 결과 여자 배우 부문에서 뮤지컬 ‘위키드’의 박혜나, 정선아가 총 7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초록마녀 엘파바 역의 박혜나가 37%로 1위, 하얀마녀 글린다 역의 정선아가 근소한 차이로 36%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어 초연 ‘위키드’를 성황리에 이끌었던 주역으로서 다시 한 번 엘파바와 글린다로 ‘위키드’에 합류하게 된 만큼 관객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증명했다. 이어서 ‘명동로망스’의 안유진과 ‘맘마미아’의 박지연이 각각 3위(20%)와 4위(7%)에 올랐다.

남자 배우로는 ‘파리넬리’의 주역 루이스 초이가 1위(41%), 재연, 삼연에 이어 ‘마마돈크라이’에 합류한 고영빈이 2위(33%)를 차지했으며, 3위(14%)는 ‘삼총사’의 박형식, 4위(12%)는 ‘명동로망스’의 배두훈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위키드’ 초연에 이어 다시 돌아오며 더욱 강렬한 모습을 선사할 박혜나, 정선아와 함께 차지연, 아이비가 새롭게 캐스팅 되었으며 민우혁, 고은성, 남경주, 이상준, 이정화, 김영주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과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5월18일부터 6월 19일까지 5주간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7월12일부터 8월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같은 배역으로 다시 돌아온 배우 중 가장 기대되는 배우' 설문조사에서 뮤지컬 '위키드'의 박혜나, 정선아가 1,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뮤지컬 '위키드' 캐릭터 포스터. <사진제공=클립서비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