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염동열-김진선 '접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7 1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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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강원일보…염동열 35.6% vs 장승호 11.4% vs 김진선 29.3%
△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7일,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에서는 염동열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선 무소속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원일보와 춘천KBS, 춘천MBC, G1강원민방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염동열 후보(35.6%)와 김진선 후보(29.3%)가 6.3%p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다. 또 장승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1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승부는 선거 당일까지 예측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평창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접전이다. 염동열 후보는 태백 26.7%, 횡성 37.2%, 영월 32.7%, 평창 45.7%, 정선 35.7%로 조사됐으며, 김진선 후보는 각각 32.7%, 24.3%, 32.4%, 25.9%, 32.0%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3~4일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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