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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더불어민주당 더민주 발표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6일 남은 가운데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희상 후보는 지지율 41.5%로 강세창 후보(31.4%)를 10.1%p 앞섰다.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는 지지율 13.3%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문희상 후보가 과반을 넘겼다. 문희상 후보는 52.4%, 강세창 후보는 27.5%로 집계됐다.
경기 의정부갑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비슷하게 조사됐다. 새누리당 34.1%, 더민주 32.2%, 국민의당 16.7%다.
앞서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발표한 결과에서 문희상 후보와 강세창 후보가 접전을 보였다.
문희상 후보 지지율은 33.9%로 강세창 후보 지지율 28.5%를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가 8.1%를 기록했다.
문희상 후보는 경기 의정부갑 지역구에서 15대 총선만을 제외하고 14대부터 19대 총선까지 내리 당선됐다.
이번 YTN 여론조사는 5~6일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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