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중앙일보·YTN 등…진영-황춘자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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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4·13총선 서울 용산 여론조사결과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6일 남은 가운데 서울 용산 선거구에서 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용산에서 후보지지도는 새누리당 황춘자, 더불어민주당 진영, 국민의당 곽태원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황춘자 후보는 지지율 38.4%, 진영 후보는 지지율 29.0%를 기록했다. 곽태원 후보 지지율은 12.2%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황춘자 후보 지지율이 42.9%로 집계됐다. 진영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30.6%다.
서울 용산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2.7%, 국민의당 19.1%, 더민주 18.5% 순이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진행,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진영 후보가 황춘자 후보를 0.2%p 앞섰다.
진영 후보의 지지율은 32.1%, 황춘자 후보의 지지율은 31.9%다.
앞서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진영 후보가 지지율 37.1%를 기록하며 황춘자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황춘자 후보의 지지율은 32.2%로, 두 후보 간 격차는 4.9%p에 그쳤다.
이번 동아일보 여론조사는 4~5일 서울 용산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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