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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6일 남은 가운데 대구 동갑에 출마한 류성걸 무소속 후보와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가 초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류성걸 후보가 39.4%의 지지율을 기록해 정종섭 후보(38.6%)와의 차이가 0.8%p에 불과했다.
앞서 SBS와 중앙일보가 발표한 조사에서도 류성걸 후보가 근소하게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SBS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류성걸 후보가 42.7%의 지지율로 정종섭 후보(36.6%)보다 6.1%p 높았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결과에서도 류성걸 후보 39.8%, 정종섭 후보 34.3%로 오차범위 안에서 류성걸 후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YTN 조사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13.7%에 달해 이들의 투표가 결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YTN 여론조사는 5~6일 대구 동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 유·무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 동갑에서 새누리당 정종섭 후보의 지지율은 34.3%, 무소속 류성걸 후보의 지지율은 39.8%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06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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