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강서갑, 새누리 박민식-더민주 전재수 '접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1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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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서울경제…박 45.4% vs 전 39.8%
△ [그래픽] 4·13총선 부산 북·강서갑 여론조사결과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닷새 남겨두고 부산 북강서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 북강서갑에서 박민식 후보는 지지율 45.4%로 전재수 후보(29.8%)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6%p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의 후보지지도는 전재수 후보가 다소 앞섰다.

전재수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46.6%, 박민식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44.5%로 집계됐다.

앞서 SBS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서 전재수 후보는 지지율 45.6%를 기록, 박민식 후보(41.1%)보다 4.5%p 높았다.

반면,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박민식 후보가 46.3%로 34.4%인 전재수 후보에 앞섰다.

이번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부산 북강서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ARS·유선전화면접·스마트폰앱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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