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쉬어간 박병호…김현수는 출장기회 얻지 못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1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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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볼티모어에 역전패하며 시즌 3연패

(서울=포커스뉴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하루 쉬어갔다.

박병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명타자로는 미구엘 사노가 나섰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도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2-4로 역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미네소타는 1회초 조 마우어의 시즌 1호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1-2이던 7회말 무사 1·3루에서 투수 트레버 메이의 폭투로 동점을 내줬고, 이어진 1사 2루에서 조나단 스쿱에게 역전타를 맞았다.<볼티모어/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박병호가 8일(한국시간)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박병호는 선발 출장명단에서 빠졌다. 2016.04.0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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