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서울경제…강 36.5% vs 노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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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노회찬, 두 손 높이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5일 남은 가운데 창원 성산에 출마한 강기윤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MBN과 매일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노회찬 후보(43.2%)가 강기윤 후보(33.9%)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당선가능성 조사에서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0.1%p에 불과해 선거 마지막까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노회찬 후보는 41.0%, 강기윤 후보는 40.9%를 기록했다.
또 같은날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도 노회찬 후보는 39.0%의 지지율을 기록해 36.5%인 강기윤 후보에 앞섰다.
노회찬 후보는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이후 지지율이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노회찬 후보는 44.8%의 지지율로 35.6%에 그친 강기윤 후보에 9.2%p 앞섰다.
이번 MBN과 매일경제의 여론조사는 5~6일 창원 성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창원 성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 유선ARS와 유선전화면접,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4.05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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