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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4·13총선 부산 사상 여론조사결과 |
(서울=포커스뉴스)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정책 협약식을 가진 소회를 밝혔다.
배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와 사회공공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정책 협약 내용에 대해 "새누리당 독점의 노동개악을 막아내고 보다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과 생활임금 보장을 실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재정 후보는 "심각한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모범을 만들어야 함에 공감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와 차별적 저임금 구조 개선을 통해 고용안정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 정책 협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로부터 지역구 바톤을 이어 받아 부산 사상에 출사표를 던진 배 후보는 장제원 무소속 후보,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에 이어 지지율 3위를 기록 중이다.
문화일보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장제원 후보의 지지율은 43.4%, 손수조 후보 22.3%, 배재정 후보 21.5%로 각각 집계됐다.<사진출처=배재정 후보 페이스북>(서을=포커스뉴스) 문화일보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4월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사상 선거구에 거주하는 유권자 500명에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제원 무소속 후보가 43.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는 22.3%, 더민주 배재정 후보는 21.5%의 지지율을 보였다. 2016.04.04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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