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인천 중·동·강화·옹진에 출마한 안상수 무소속 후보가 9일 '안상수 후보 필승대회'를 개최했다.
안상수 후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여러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안상수를 기억하시고 인정해 주신 주민들의 사랑에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안 후보는 지난 새누리당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했다.
안상수 후보는 이날 필승대회에 "서한샘 전 국회의원,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 회장, 김진영 인천 전 정무부시장, 탤런트 전원주, 가수 서유석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정당과 깃발만 보고 투표하는 낡은 정치는 흘러가고 인물과 지역에 걸맞은 후보를 선택하는 새로운 정치가 인천 중·동·강화·옹진에서 시작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박근혜 정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상수는 해낼 수 있고 준비되어 있다"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인천 중·동·강화·옹진에 출마한 안상수 무소속 후보가 '안상수 후보 필승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안상수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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