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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유세 나선 지상욱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가 "중구와 성동에는 힘 있고, 능력있고, 정직하고, 열정적인 새 일꾼일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지상욱 후보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황인자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서울지하철 6호선 청구역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지 후보는 "중구와 성동은 '대한민국 수도의 중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정체 일로를 보여왔다"며 "이미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고 말했다.
지상욱 후보는 황 의원의 유세발언도 블로그에 전했다.
지 후보는 황 의원이 "지상욱은 중구·성동을 서울의 특별 자치구로 완성할 힘 있는 여당의 후보다"며 "전국에서 가장 으뜸 가는 도시를 만들고, 쌓여있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지상욱을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 인근에서 지원유세를 가진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성동구을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04.05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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