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강기윤, 총선 막바지 유세…아들·딸 총출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1 0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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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서울경제 등 여론조사 결과…노회찬 1위·강기윤 2위
△ [그래픽] 4·13총선 경남 창원 성산 여론조사결과

(서울=포커스뉴스) 창원 성산의 현역 의원인 강기윤 새누리당 후보가 4·13 총선 막바지 선거유세에 아들과 딸, 부인을 총동원했다.

강 후보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족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가족이 아버지 돕겠다고, 자기들 고향 창원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해 달라고 함께 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사랑에 더해 가족까지 응원을 하니 더 힘이 난다"며 "항상 그랬던 것처럼 매일 시민 여러분을 볼 수 있어 힘들지 않고 재밌고 행복하다"고 가족들과 함께한 선거운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 겨루는 강 후보는 "미치도록 일을 하고 싶다. 죽기 살기로 일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MBN과 매일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노회찬 후보(43.2%)가 강기윤 후보(33.9%)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날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도 노 후보의 지지율이 39.0%에 달해, 36.5%를 기록한 강기윤 후보에 앞섰다.<사진출처=강기윤 새누리당 후보 페이스북>(서울=포커스뉴스) MBN, 매일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남 창원 성산에서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의 지지율은 33.9%,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지지율은 43.2%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08 이인규 인턴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남 창원 성산에서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의 지지율은 36.5%,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지지율은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08 이인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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