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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2]_iot_glue.jpg |
(서울=포커스뉴스) KT는 개발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지원체계인 ‘기가 사물인터넷(IoT) 글루’를 11일 공개한다. 기가 IoT 글루는 개인 제작자나 소규모 회사들이 IoT 기기 개발 시 겪게 되는 막막함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기존에는 개인이나 소기업이 IoT 디바이스 개발을 하려면 불필요하게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와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를 사용하고, 센서나 구동기 모듈 연결을 위한 방법을 일일이 찾아서 작업해야 했다.
하지만 기가 IoT 글루 공개로 경량 SDK와 미리 작성된 371종의 센서 작동 소스코드, 튜토리얼 문서와 구매처 정보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 제조사와 개발자들은 필요한 성능의 IoT 시제품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KT 파트너들이 이번에 공개된 기가 IoT 글루를 활용함으로써 IoT 시제품 제작비용과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KT가 개인과 소기업에 IoT 개발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기가 IoT 글루'를 공개했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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