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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韓)-중(中) 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에 연기파 배우 최종남이 합류했다.
소속사 (주)도너츠 이앤엠은 11일 “최종남이 16부작으로 제작된 한-중 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연출 유철용‧김상래, 극본 강수연, 제작 아우라미디어‧호남망고)’에 캐스팅돼 김서라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최고의 커플’은 한국의 가상 커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두 스타가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최종남은 극중 캐스팅 헌터 역을 맡아 세리(김서라)와 호흡을 맞추며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최종남은 KBS 드라마 ‘순금의 땅’에서는 약재상 역으로 독특한 감초연기를 보여 주었으며,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에서는 주인공 도완(서하준)의 아버지 역할로서 불의의 사고로 부인을 잃고 혼자서 아들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가슴 아프고 눈물 나는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를 잘 살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최종남이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설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관심을 부탁했다.연기파 배우 최종남이 16부작으로 제작된 한-중 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에 캐스팅돼 김서라와 호흡을 맞춘다.<사진제공=(주)도너츠 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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