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경기 오산에서 4선에 성공했다.
1966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출생한 그는 수성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사,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마친 후 북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안 후보는 선거 운동 당시 △진짜 반값등록금 추진(등록금 거품빼기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 및 대학기숙사 확대 △삼성·LG와 연계한 운암뜰테크노밸리 조성 △역사문화 관광벨트 5산 만들기 △아모레 제2공장 유치를 통한 오산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등 청년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오산역 환승센터 1년 내 완공 △오산~발안간 도로 조기완공 △서울 노선 신설 및 M버스(급행)·2층버스 도입 △동탄(KTX역)~세교 전철 추진 등도 제안했다.
안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 분들의 성원 덕에 오산 역사상 최대 국비 확보로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공약들을 모두 지켜 오산시를 경기남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프로필
△1966년 경상남도 의령군 출생 △수성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사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북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17‧18‧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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