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대구 북갑 새누리당 정태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3 23: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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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출신,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역임

(서울=포커스뉴스) 대구 북갑에서 첫 금배지를 단 새누리당 정태옥 당선인은 '행정통'으로 통한다.

초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게 될 정 당선인은 1961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고려대학교 법대에 진학했다.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정 당선인은 서울시 서초구 기획예산담당관, 기획실장, 서울시 재정기획담당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인천시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14년 8월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에 취임했으며 다음 해 9월 퇴임했다.

공직에 근무하는 동안 정 당선인은 전국 최초로 동사무소 숙직 근무제를 폐지하고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그는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과 지방규제개혁 업무, 대구 변화와 혁신 실무 업무 총괄을 맡았다.

정 당선인은 "항상 함께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북구가 되도록 하겠다"며 "또한 앞으로 북구를 포함해 대구가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필
△1961년 경북 포항 출생 △대구 대구중학교·대륜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서울대학교·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사진출처=정태옥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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