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당_정인화_후보.jpg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 정인화 당선인이 3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우유근 후보를 꺾고 첫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광양·여수부시장, 전남관광문화국장을 지낸 정 당선인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에 출마해 낙선했으나 총선에 출마해 금배지를 달게 됐다.
정인화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광양·곡성·구례에 출마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민이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른 지원과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광양·곡성·구례가 인근 순천과 여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이 지역 인프라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특히 정 당선인은 투명한 선거를 위해 '바꾸자 펀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바꾸자 펀드'의 목표모금액은 1억5000만원. 펀드 이자는 연 3.0%를 적용해 일할 계산하고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6월10일 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을 펀드참여자에게 상환하는 방식이었다.
주요 공약은 반값통신비 및 지역 시내 전역과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 등이다.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섬진강G3밸트 프로젝트'로 문화, 관광, 생명산업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필
△1957년 전남 광양 출생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관광정책개발학과 졸업 △광양·여수부시장, 전남도청 관광문화국장국민의당 정인화 당선인 <사진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