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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진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강북을에 출마해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용진 당선인.
그는 1971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했다.
박 당선인은 운동권 출신으로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이후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 당선인은 진보정당 소속으로 16대와 18대 총선에서 서울 강북을에 출마했지만 10%대를 득표하며 낙선했다.
민주노동당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그는 더민주 정책위 상근부의장과 사단법인 강북마을학교 이사장직을 역임했다.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등으로도 활동하는 등 야권의 입 역할을 해왔다.
박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를 견제해야 할 야권은 분열과 내홍으로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답답한 상황을 헤치고 나갈 젊고 역동적인 힘이 필요하고 국민의 마음을 잘 알고 대변해 줄 대변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늘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고 갈등과 분열보다 통합을 외치며 새롭게 도전해 왔다"며 "강북구의 그리고 국민의 대변인이 되겠다. 기본에 충실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71년 전북 장수 출생 △서울 신일중학교·신일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석사 △(사)강북마을학교 이사장,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근부의장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 2016.04.1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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