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새누리당 황영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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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에 홍천군의회 의원…"유권자 선택에 보답할 것"
△ 사진출처황영철_블로그.jpg

(서울=포커스뉴스) 전국 최대(면적 기준) 선거구인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1965년 강원 홍천에서 태어난 그는 이곳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뒤에는 만 25세의 나이로 초대 홍천군의회 의원을 지냈다.

황 의원은 제4·5대 강원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한나라당 홍천·횡성지구당 위원장, 한나라당 미래연대 대표, 한나라당 대표 특별보좌, 한나라당 홍천·횡성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맡았다.

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강원도 선대 본부장 겸 대변인을 맡았던 황 의원은 18대 총선 강원 홍천·횡성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19대에서도 상대 후보였던 조일현 통합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황 의원과 조 후보는 지난 16대부터 이 지역구에서 대결을 펼쳐 왔다.

이번 20대 총선 '리턴매치'에서 황 의원은 또다시 조일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국회에서 그는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등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했다.

황 의원은 "황영철만이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의 공룡 선거구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정치인"이라며 "젊고 힘 있는 집권 여당의 3선 국회의원으로 여러분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필
△1965년 강원 홍천 출생 △강원 홍천 홍천중학교·홍천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졸업 △홍천군의원, 강원도의원,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 안정행정위 새누리당 간사,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제18·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황영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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