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냈던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이 울산 중구에서 다시 금배지를 달았다.
1950년 울산에서 태어난 정 의원은 울산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공업화학과에 입학했다.
30년 동안 중소기업을 경영했던 정 의원은 제4대 경남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2년 16대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처음 국회로 입성해 내리 5선에 성공했다.
국회에서 그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19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정 의원은 지난 3월 출정식에서 "울산의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여러 장애물들을 조속히 처리하고 중단 없는 중구발전을 이끌겠다"면서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중구를 향한 열정과 중구민들에 대한 사랑은 그대로이며, 초심으로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0년 울산 출생 △울산 제일중학교·경남고등학교·울산대학교 공업화학과 졸업·울산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산업관리공학 석사 △제4대 경남도의원, 울산시당위원장,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9대 국회(후반기) 부의장, 제16·17·18·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정갑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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