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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경기 구리시에 출마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20대 총선에서당선되면서 3선 의원이 됐다.
윤 의원은 1963년 경기도 가평군에서 태어나 춘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17대 총선과 19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의원을 지냈다. 17대 국회에서는 국회 건설교통, 보건복지, 여성가족, 행정자치위원과 정치개혁특위 간사를 지냈고, 19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 국제경기지원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1988년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간사로 정당활동을 시작해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국장, 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국회에 진출한 후 당의 원내정책부대표, 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수석사무부총장을 거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의 협상대표로 야5당연대를 성사시켰고, 2012년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후보단일화 협상에 참여했다.
윤 의원은 박기춘 전 의원이 해 왔던 동북부 발전의 견인차 역할론을 제기하면서 구리선, 별내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끌어올렸다.
◆주요프로필
△1963년 경기 가평군 출생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성장본부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구리시 국회의원(제17, 19대)윤호중 구리시 지역구 당선인.<사진=선관위> 2016.04.14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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