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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정부 질문 나선 권성동 |
(서울=포커스뉴스) 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강원 강릉에서 3선에 성공했다.
1960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난 권 의원은 중앙대학교 법학 대학에 진학한 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수원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검 검찰청 검사, 법무부 인권과 검사 등을 지내고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2009년 10·28 재보선에서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권 의원은 이후 재선에 성공하며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조정위원회 제1조정위원장,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권 의원은 "6년 전 권성동을 선택해주신 여러분들의 은혜가 아직도 제 가슴 속에는 지워지지 않는 떨림으로 남아 있다"면서 "오로지 강릉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6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강릉'을 만들기 위해 첫 출발선에 섰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강릉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로 열린 명품도시 강릉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60년 강원 강릉 출생 △강릉 경포중학교·명륜고등학교·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검검찰청 검사, 법무부 인권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법무비서관,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후반기),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제18·19·20대 국회의원.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40회 국회(임시회) 5차 본회의, 비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6.02.1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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