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부산 사상 무소속 장제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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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 성공
△ 장제원, 미소

(서울=포커스뉴스) 부산 사상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제원 당선인은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사상구의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낙천하자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이름을 올렸다.

동서대, 부산디지털대, 경남정보대 등 여러 개의 사학법인을 운영하는 민주정의당(새누리당의 전신)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차남인 그는 서울 여의도고를 거쳐 중앙대 신문방송학과와 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장 당선인은 다양한 종편 방송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본인의 이름을 건 ‘장제원의 시사특급’이라는 프로프램 앵커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18대 국회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국토해양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낸바 있다.

장 의원은 "사상구민이 준 민심공천장을 들고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내 이름을 걸고 '재창조 프로젝트를 힘차게 재가동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요 프로필
△1967년 부산출생 △여의도고, 중앙대 신문방송학 학사·석사 졸업 △뉴라이트부산연합 공동대표,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정책위원회 제1정조위 부위원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국토해양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8대 국회의원(부산=포커스뉴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장제원 무소속 부산 사상구 후보가 14일 오전 부산 사상구 선거사무소에서 밝게 웃고 있다. 2016.04.1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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