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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당선인이 제주 제주을에서 첫 금배지를 달았다.
오 당선인은 1968년 제주 서귀포 남원읍에서 태어났다.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배움을 이어갔다.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4·3진상규명운동에 적극 나섰고, 1999년 4·3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2002년 제주 도의원 선거에 나섰지만 낙선한 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2006년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서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제9대 도의원에도 재선했다.
도의원 재직시 무상급식협의회를 통해 기존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중학교까지로 확대했다. 국가 8대 전염병에 대한 영유아 무상접종도 시작했다.
제주 4·3도민연대 사무국장,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제주 4·3평화재단 이사, 제주미래비전연구원 원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선의 김우남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받아 주목받았다.
◆주요 프로필
△1968년 제주 서귀포 출생 △남원중학교·서귀포고등학교·제주대학교 경영학과·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제주 4·3도민연대 사무국장,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의원, 제주 4·3평화재단 이사, 제주미래비전연구원 원장제주 제주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당선인. <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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