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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공약 발표하는 김한정 |
(서울=포커스뉴스) 경기 남양주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1963년 9월6일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김한정 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노무현재단 운영위원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경제를 살리라는 민의를 받들어 경제민주화와 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과감한 정책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양주을은 지하철의 완성과 버스 대중교통 확충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현안해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대로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김한정은 화합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해나가겠다”며 “저에게 투표하지 않은 시민들도 존중하고 배려해서 남양주 을구 지역발전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프로필
△1963년 경남 함안 출생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뉴욕주립대 정치학 석사 △청와대 제 1부속실장(김대중정부)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정책특보 △문재인 대통령후보 수행단장 △코넬대학교 초청연구원 △노무현재단운영위원(남양주=포커스뉴스) 7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후보가 공동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16.04.07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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