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충북 청주 흥덕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2: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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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이어 재선 성공…중부권 거점 문화도시 공약 내걸어
△ 기호 2번 입니다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수석대변인인 도종환 의원이 이번 20대 총선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역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도 의원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덕산중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시인으로 등단해 ‘흔들리며 피는 꽃’, ‘담쟁이’ 등의 작품을 쓴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지난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당시, 당에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핵심 공약으로 △중부권 거점 문화도시-종합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충북 100년 먹거리 연구개발 특구 지정 추진△북청주역 신설△교육혁신지구 지정 등을 내세웠다.

◆주요 프로필
△1954년 청주시 흥덕구 출생△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충남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충북사회민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청주중앙중·부강중·덕산중·청산고 교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변인△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더민주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 위원장(청주=포커스뉴스) 7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사거리에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04.07 김기태 기자2016.04.13 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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