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부산 남을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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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유치 등 공약 통해 당선

(서울=포커스뉴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산 남을에 당당하게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당선인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난 박 당선인은 부산 동성고등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다.

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박 당선인은 대통령 비서실 정무국장,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열린우리당 부산 남구 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그는 민주통합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부산광역시당 공동위원장을 맡아 지역민에게 얼굴 알리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더 성공하는 세상’, ‘학력과 출신 보다는 노력이 더 인정받는 세상’을 외쳐온 박 당선인은 동남권 신공항 유치, 우암동 철도 철거, 어르신 문화 공간 조성 등 공약을 통해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출마 당시 “민생보다 큰 정치는 없고 정치를 바로 잡아야 민생도 바로 선다”며 “대한민국과 부산의 정치를 바로 잡는 일을 해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주요 프로필
△1959년 부산 출생 △부산 동성고등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졸업·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대통령 비서실 정무국장,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열린우리당 부산 남구 지구당 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민주통합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부산광역시당 공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당선인. <사진출처=박재호 당선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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