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부산 연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2: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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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 이사 등 역임

(서울=포커스뉴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흙수저 변호사’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당선인이 부산 연제에 출마해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 당선인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당선인은 아버지의 암 투병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부산지방변호사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지역 발전을 위해 부산 연제구 장애인협회 자문위원, 청년연합회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 등을 맡으며 쌓은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초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가 이번 총선에서 내놓은 공약은 프리미엄 교육센터 조성, 동별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기금 조성 등이다.

그는 이번 총선 출마 당시 “대한민국에는 서민의 삶, 서민의 어려움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부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청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모든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주요프로필
△1977년 부산 출생 △부산 개금고등학교·부산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41기 노동법학회 회장, 연서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위원장, 부산지방변호사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더불어민주당 김해영 당선인. <사진출처=김해영 당선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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