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서울 도봉을 새누리당 김선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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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초기 청와대 정무비서관 역임…18대 국회의원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정부 초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던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가 서울 도봉을에서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1963년 태어난 김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3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인문사회과학분과위원회 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다문화청소년센터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8년 18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김 당선인은 19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의원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번 총선에선 유 의원이 공천 탈락으로 불출마하자 김 당선인은 정치신인 더민주 오기형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는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소장개혁그룹 민본21회원 등 활발히 활동했다. 18대 대선에선 박근혜 후보 직능총괄본부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앞서 김 당선인은 "제 목표는 두 가지"라며 "하나는 김선동이 갖고 있는 도봉발전의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구민화합과 통합을 이루어 내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63년 출생 △고려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청와대 정무비서관, 한국다문화청소년센터 이사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인문사회과학분과위원회 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18대 대선에선 대통령 선거 직능총괄본부 종합상황실장, 제18대 국회의원서울 도봉을 새누리당 김선동 당선인 <사진출처=김선동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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