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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번 20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진해에 출마해 당선된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은 19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경남 진해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해군사관 학교에 입학하면서 군생활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해군참모차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에는 제28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
국회의원으로는 지난 19대 때 경남 창원진해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19대 국회에서는 그는 군 출신답게 국방위원회 위원(간사)을 맡았고, 새누리당 국방정책조정위원장,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군의료체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의원은 "진해 주민의 행복을 다시 한 번 책임지겠다. 재선의 힘으로 진해를 발전시키겠다"면서 "4년동안 진해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신하는데 향후 4년은 진해 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들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골든타임'이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필
△1954년 경남 진해 출생 △대야국민학교, 진해중학교, 진해고등학교, 해군사관학교, 영국 왕립 국방대학교, 경기대학교 국제정치학 석사, 한남대학교 지역정치학 박사 △전 해군참모총장(제28대), 전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KAIST 초빙교수,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간사), 새누리당 국방정책조정위원장,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군의료체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2013, 2014), 새누리당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김성찬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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