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민의당 박준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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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전남도지사 출신 저력 입증
△ 기념촬영하는 안철수-박준영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첫 금배지를 달았다.

박 당선인은 1946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신문학 학사를 취득하고, 동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박 당선인은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편집국 부국장까지 지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공보수석 겸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또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전남도지사로 3선에 성공하며 10년간 도정을 이끌었다.

박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에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 농어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청년이 희망을 이야기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민족을 위하는 바른 정치를 통해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심판을 받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46년 전남 영암 출생 △목포중학교·인창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 신문학 학사·미국 오하이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성균관대학교 정치학 박사 졸업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편집국 부국장,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공보수석 겸 대변인, 전라남도 3선 도지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민주당 공동대표(서울=포커스뉴스) 안철수(오른쪽)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박준영(전남·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공천장 수여식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공천에서 탈락한 김승남 의원 등 지지자들의 여론조사 관련 항의에 급하게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2016.03.2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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