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울산시장 출신으로 이번 총선 울산 남을에서 당선돼 재선 고지에 오른 박맹우 새누리당 의원.
1951년 울산에서 태어난 그는 울산 제일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국민대학교 행정학과에 진학했으며,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박 의원은 경상남도 함안군수와 2002부터 2014년까지 12년간 제3·4·5대 울산광역시장을 보내며 '울산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기반으로 박 의원은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울산 남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국회에서 그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새누리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법안 15건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정 활동을 펼쳤다.
박 의원은 "새로운 시작을 배운 값진 2년이었고,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부족함을 채우겠다"면서 "2014년 7월30일 출발선에 섰던 그때 그 마음으로 울산 시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뛰겠다"고 의정활동 계획을 전했다.
◆주요 프로필
△1951년 울산 출생 △울산 제일중학교·경남고등학교·국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동의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경상남도 함안군수, 3·4·5대 울산광역시장, 새누리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박맹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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