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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석_출저_페이스북.jpg |
(서울=포커스뉴스) 경남 양산갑에 출마해 당선된 윤영석 새누리당 의원은 재선에 성공해 19대에 이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경남 양산 출생인 그는 양산 화제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부산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윤 의원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를 길을 걸었다. 2004년에는 서울시청 문화정책팀장, 2007년에는 마케팅담당관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 이번 총선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세 지원에 나선 부인 이연승씨의 간절한 호소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씨는 "4년전까지만 해도 공직자 아내였는데 정치인의 아내는 시민분들께 어떻게 다가고 섬겨야하는지 잘 몰랐다. 마음만 앞서는 아내였다"며 "남편은 4년간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왔다. 시민들의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과 양산 오갔다"며 남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윤 의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은 수많은 현장에서 시민분들을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뇌하면서 서울과 양산을 수없이 오갔다"며 "이제 새로운 4년은 풍요롭고 강한 양산, 미래가 기대되는 양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양산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양산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양산 시민들이 더 풍요롭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필
△1964년 경남 양산 출생 △양산 화제초등학교, 부산 내성중학교, 부산 동인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듀크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석사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노동부 행정사무관, 서울시청 문화정책팀장, 마케팅담당관,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윤영석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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