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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치과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당선인이 인천 서구을에서 4전5기 끝에 첫 금배지를 달았다.
신 당선인은 1961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진학했다. 경희대학교삼민투위원장으로 활동하다 1년6개월간 옥고를 치루고 제적당했다. 출소 후 복권돼 학교를 마치고 치과의사가 됐다.
인천 검단에 개업한 뒤 신 당선인은 꾸준히 정치에 관심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건강연대 공동대표,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수도권매립지종료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신 당선인은 2002년 국회의원 재보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2015년 국회의원 재보선 서강화을에 출마했으나 연이어 고배를 마셨다.
신 당선인은 "국회의원선거 도전 4전5기, 14년 만에 당선됐다. 하루도 쉬지 않고 곧바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치인같지 않은 정치인이라는 별명을 장점삼아 믿음받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61년 경남 하동 출생 △전북기계공고・경희대학교 치의학과,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대학원 졸업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건강연대 공동대표,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수도권매립지종료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신동근치과의원 원장더불어민주당 신동근 당선인. <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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