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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춘_페이스북.jpg |
(서울=포커스뉴스) 이번 20대 총선에서 경북 구미을에 출마해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장석춘 새누리당 당선인이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됐다.
경북 예천 출생인 장 당선인은 1981년 당시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하면서 구미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1999년에는 LG전자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뒤 3선에 성공하면서 2005년까지 노조를 이끌었다.
2005년 LG전자가 노동부 선정 노사문화 대상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있어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그의 노조 운영방식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맡으면서 노사관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장 당선인은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서 저를 공천1호로 제일 먼저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12년동안 침체된 구미결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그동안의 지역민들과의 소통부재 해결, 일자리 창출, 실업난 해소 등 산업도시구미의 부활과 쓰러져가는 구미농촌경제를 살려야한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진실한 도덕성과 정책적 전문성을 갖춘 저 장석춘, 반드시 꺼져가는 구미경제를 되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7년 경북 예천 출생 △청암고등학교 졸업 △대통령 고용노동 특별보좌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미래고용 노사 네트워크 이사장, 노사발전재단 이사장.<사진출처=장석춘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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