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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길 후보 지원유세 나선 김종인 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최명길 전 MBC 유럽지사장이 ‘야당 험지’ 서울 송파을에서 초선에 성공했다. .
1961년 대전에서 태어난 최 당선자는 대전고·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왔다. 1980년대 중반 MBC 기자로 입사해 MBC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보도제작국 부국장, 유럽지사장 등을 거쳤다.
2014년 7·30 대전 대덕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당 방침을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공보특보 역할을 맡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송파을은 잠실동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새누리당 텃밭으로 통하나 이번 판세는 어느 한 후보의 우위를 가리기 힘든 형세였다. 새누리당이 공천파동 끝에 후보를 내지 않아 김영순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주요 프로필
△1961년 대전 출생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졸업 △전 MBC뉴스 앵커·정치부장·보도제작국 부국장·유럽지사장, 새정치민주연합 공보특보 △현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등(서울=포커스뉴스) 김종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겸 선대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석촌호수 서호 인근 거리에서 지원유세를 마친 뒤 최명길 송파을 후보와 손을 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4.10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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